여자배구 국가대표 2022-2024 감독 선임

출처 배구협회SNS

 

2022~2024 시즌 여자배구 국가대표 감독이 선임되었다. 선임된 감독은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로 이번 도쿄 올림픽 코치로 라바리니 감독 옆을 보좌하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진출을 이끌었던 사람 중 한명이다. 배구협회는 스페인 국적의 세자르 감독은 지난 3년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코치하며 한국 여자배구에 대한 이해도 높고 선수들과의 소통이 원활한 것이 알려져 있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곤잘레스 감독

스페인 출신으로 출생일 1977년생. 현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며 전 스페인 여자대표팀을 거쳐 이탈리아 여자리그 사비노 델 베네 스칸디치에서 활약했다.

 

세자르 감독은 국제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준 배구협회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동고동락한 라바리니 감독에게도 큰 감사를 전했다. 최선을 다해 2024 파리올림픽에 도전할 것이며 지난 도쿄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 배구 팬들이 보내준 응원과 열정을 잊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하며 한국 여자배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