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 가격 대폭 인상 현재 클래식백 가격

백화점 오픈런으로 유명해진 샤넬은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3-4시간 대기 후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샤넬 가격 인상과 더불어 샤넬을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오픈런을 하지 않으면 아예 매장에 들어가는 것조차 어려워졌다고 한다. 오픈런으로 대기번호를 받아도 뒷번호를 받은 사람들은 매장 안에 들어가는 것조차도 녹록지 않다. 오픈런 대기인원만 100명이 훌쩍 넘어가는 게 실정이다. 매장에 일찍 들어간다고 해도 원하는 가방을 구할 수 있는지도 미지수이다. 가격이 인상되는 와중에도 클래식백은 재고가 없어서 가방을 팔 수 없을 지경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찾는 샤넬 클래식백은 7월과 11월에 걸쳐 가격이 대폭 인상된 상태이다.

 

현재 샤넬 클래식백 가격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샤넬이 11월 3일 자로 가격을 인상했다. 샤넬 대표 가방인 클래식백이 대폭 인상되며 클래식백 가격이 올해에만 260만원이상 오르게 되었다. 샤넬에 따르면 샤넬 클래식백 스몰 사이즈는 893만원 -> 1,052만원으로 17.7% 인상, 클래식백 미듐 사이즈는 971만원 -> 1,124만원으로 15.8% 인상, 클래식백 라지 사이즈는 1,049만원 -> 1,210만원으로 15.3% 인상되었다. 지난 7월 샤넬은 클래식백 가격을 인상했었다. 7월에만 클래식백 스몰 사이즈 785만원 -> 893만원 13.8% 인상, 클래식백 미듐 사이즈 864만원 -> 971만원 12.4% 인상, 클래식백 라지 사이즈 942만원 -> 1,049만원으로 100만원이상 가격이 올랐다. 근데 4개월만 또다시 가격이 인상되었다.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가격 인상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 인상으로 샤넬 클래식백 올라인은 100만원대로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