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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전두환 사망원인 병명 장례

by 와이 202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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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씨가 오늘 11월 23일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전 8시 55분쯤 연희동 자택 화장실에서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전두환 씨를 확인하고 신촌 세브란스로 이송했다고 한다.

 

전두환 병명

다발골수종으로 골수에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백혈구의 한 종류인 형질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하여 발생하는 혈액암이다. 다발골수종은 뼈를 침윤하여 녹여 잘 부러지게 하고, 골수를 침범하여 이를 감소시킨다.

 

전두환 장례

오늘 사망한 전두환의 장례식이 국가장으로 치러지진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안전부는 국가장으로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하며 전직 대통령 사망을 위로하는 절차는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두환은 과오뿐 아니라 미납 추징금 970억 납부 문제가 남아 있고, 사건에 대한 책임의 무게가 다르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전두환은 그동안 역사화해를 위한 사과와 과오를 시인하는 것이 없었던 것으로 미루어 보아 국가장으로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국가장이란

국가장은 국가의 명의로 거행한 장례 의전으로 전직 현직 대통령이거나 국가나 사회에 공훈을 남겨 국민의 추앙을 받느 사람이 사망할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희의 후 대통령이 결정하게 된다. 국가장의 장례 기간은 5일 이내며 이 기간에는 조기를 게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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