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전 메뉴 가격 인상(11/22)

오늘 22일부터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메뉴 24종 전 메뉴의 가격이 인상되었다. 평균 6.2%가 인상되었다고 한다. 이는 BHC에 아웃백이 인수되고 첫행보이다. BHC관계자는 인수 전부터 메뉴 개편과 함께 기타 물가상승으로 인한 조치라고 말하며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1997년에 한국에 들어와 국내 최초 단일 브랜드 최대 마장,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현재는 전국 80여 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 질 좋은 스테이크를 제공하며 최상의 재료와 최선을 다하는 태도로 소비자들을 만족시켜왔다.

 

아웃백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도 영업이익이 42% 성장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찾는 대표적인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수많은 패밀리 레스토랑 현재 그 명성을 거의 유일하게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BHC로 인수가 확정되고 메뉴 가격부터 올라가는 행보에 많은 사람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