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새 감독 선임

김호철 감독

여자배구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신임 감독으로 김호철 감독이 선임되었다는 소식이다. 김호철 감독은 12월 18일을 시작으로 23-24 시즌까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감독을 맡게 되며 감독대행을 했던 김사니는 팀을 떠나게 되었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은 정상적인 경기일정을 위해 잠시 임시 감독대행을 수행했던 김사니 코치가 사퇴 의사를 밝히고 배구단을 떠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호철 감독은 배구선수 출신으로 국가대표감독까지 했던 배터랑 선수 출신 감독이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관계자는 감독의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단의 문제를 빠르게 재정비하고 정상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팬들 입장에서 막말과 폭행 전적,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감독이 들어오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