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가격 인상

넷플릭스가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에 가격을 인상한다. 현재 베이직 요금제는 월 9,500원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12,000원 프리미엄 요금제는 14,500원이지만 가격이 인상되면서 각각 12,5% 17.2%씩 올라간다. 인상된 가격은 스탠다드가 12,000원 -> 13,500원 프리미엄은 14,500원 -> 17,000원으로 변경된다.

 

넷플릭스 인상된 가격은 신규 가입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기존 이용자들은 구독료 청구일 이후 적용된다. 넷플릭스는 기존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가격 인상을 공지할 계획이라고 한다. 넷플릭스는 한국 시장에 들어와서 한 번도 가격을 인상한 적이 없고, 콘텐츠 투자를 통한 서비스 수준 유지를 위해 이와 같이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실제로 주기적으로 각 나라별로 구독료를 조정하고 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작품의 양적, 질적 수준을 올리고 뛰어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 투자할 수 있도록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의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히며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과 구독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넷플릭스 요금제

넷플릭스 요금제 가격 인상

넷플릭스 요금제는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으로 나누며 동시접속 인원수와 해상도 차이가 심한 편이라 베이직요금제는 쓸 수 없다고 봐야 한다. 대부분의 구독자는 동시접속인원보다도 해상도 화질 때문에 프리미엄 요금제를 어쩔 수 없이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와 같은 스탠다드, 프리미엄 요금제 인상에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