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 부분허용(4/25)

실내 다중이용시설 취식 허용

코로나19 확산 방지로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금지하고 있던 취식을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오는 25일부터 허용되지만 허용하는 만큼 주기적으로 환기와 취식 중 대화 및 이동을 자제하는 기본수칙을 준수하길 방역당국은 당부했다. 그동안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음료 외의 음식 섭취를 금지해왔지만 이제는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영화관, 실내 공연장, 실내 스포츠 관람장, 철도, 항공기, 시외버스, 고속버스, 전세버스에 대해 실내 취식이 허용된다. 다만 간단한 식음료 위주로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여 안전한 취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도 시식과 시음이 허용될 예정이다. 

 

실내 다중시설 취식 금지

하지만 밀집도가 높은 시내버스, 마을버스, 택시, 지하철은 코로나19 이전에도 음식물 반입을 금지되었던 만큼 계속해서 실내 취식을 금지를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취식 과정에서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손 씻기과 음식 섭취 외에 상시 마스크 착용, 취식 중 대화와 이동 자제 등의 기본수칙을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 함께 노력해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