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건축학개론' 한일 합작 리메이크 결정

우리에게 국민 첫사랑 수지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화 건축학개론이 한 일 합작으로 다시 한번 영화로 리메이크된다는 소식이다. 감독은 재일교포 2세로 영화 박치기 제작한 이봉우가 맡는다. 리메이크판 제목은 '사랑에 빠진 집'으로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출연이 확정된 일본 배우는 우리에게 야마삐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남자 주인공인 이부키 역을 맡는다.

영화 건축학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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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개론

스무 살, 건축학과 승민은 건축학개론 수업에서 만난 음대생 서연에서 반하게 된다. 함께 과제를 하게 되면서 마음을 열고 친해지지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툰 승민은 마음 속에 고백을 품은 채 작은 오해로 서연과 멀어지게 된다. 15년 지나 다시 만나게 된 서연과 서연을 다시 만나 당황스러운 승민 앞에 서연은 자신의 집을 설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감정이 쌓이는 내용으로 그린 이야기이다.

 

 

건축학개론 출연진

감독 이용주

각본 이용주

음악 이지수

주연 엄태웅(현재 승민 역) 한가인(현재 서연 역) 이제훈(과거 승민 역) 수지(과거 서연 역)

조연 조정석(납뜩이 역) 유연석(재욱 역) 김동주(승민모 역) 이승호(서연 부 역) 김의성(강 교수 역)

특별출연 고준희(은채 역)

 

리메이크 사랑에 빠진 집

건축가를 목표로 대학에 다니는 이부키와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성 이유나가 만나며 시작된다.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내던 중 이유나는 이부키에게 나중에 자신의 집을 지어달라고 얘기한다. 그로부터 19년이 지난 뒤 이부키 앞에 나타난 이유나. 그녀는 이부키에게 집을 설계해달라고 부탁하고 학창 시절부터 숨기고 있던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되며 두 사람의 거리는 가까워진다.

사랑에 빠진 집 남주 야마시타 토모히사